'10대 살해' 박대성 운영 찜닭 프랜차이즈 본사 사과

'10대 살해' 박대성 운영 찜닭 프랜차이즈 본사 사과

2024.10.01. 오후 11:0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전남 순천에서 10대 여학생을 이유 없이 살해한 박대성과 관련해, 박대성이 운영했던 찜닭 음식점의 프랜차이즈 본사가 사과문을 냈습니다.

해당 프랜차이즈 대표는 오늘(1일) 본사 홈페이지에 공식 입장문을 올리고, 지난달 26일 벌어진 사건으로 큰 심려를 끼쳐드려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유가족에게도 깊은 애도를 전한다며, 점주 개인의 비윤리적인 행동으로 벌어진 사건이지만 큰 충격과 슬픔을 드려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가해자가 법의 심판을 받을 수 있도록 경찰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대성은 지난달 26일 순천시 조례동의 한 거리에서 18살 A 양을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로 구속됐고,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2024 YTN 서울투어마라톤 (2024년 10월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