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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오후 4시 20분쯤 서울 석관동에서 레미콘이 도로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운전자는 크게 다치지 않았고, 다른 차량과 부딪치지도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술을 마신 상태는 아니었다며 운행 미숙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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