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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울 도심을 달리던 화물차에서 맥주 수백 병이 도로 위로 쏟아졌습니다.
아수라장이 된 현장은 시민들의 도움으로 불과 20여 분만에 수습됐는데요, 화면으로 보시죠.
건널목 앞 흠뻑 젖어있는 도로에 맥주병과 깨진 유리 파편이 어지럽게 널브러져 있습니다.
화물차 위엔 금방이라도 쏟아질 듯 위태롭게 기울어진 상자들도 보이는데요,
오늘 오후 서울 개봉동에 있는 사거리를 달리던 화물차에서 맥주를 담은 상자 수십 개가 떨어졌습니다.
화물차 기사도 망연자실할 수밖에 없을 텐데요.
이때 갑자기 나타난 시민들이 운전기사를 도와 뒹굴고 있는 상자들과 깨지지 않은 맥주병을 정리하기 시작했습니다.
빗자루로 깨진 파편들을 쓸고 있는 모습도 보이는데요.
도움의 손길을 내민 건 인근 가게 상인들과 길을 지나던 시민들이었습니다.
제보자는 사고가 터지자마자 사람들이 모두 발 벗고 도운 덕에 예상보다 빠르게 현장이 수습됐다며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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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 위엔 금방이라도 쏟아질 듯 위태롭게 기울어진 상자들도 보이는데요,
오늘 오후 서울 개봉동에 있는 사거리를 달리던 화물차에서 맥주를 담은 상자 수십 개가 떨어졌습니다.
화물차 기사도 망연자실할 수밖에 없을 텐데요.
이때 갑자기 나타난 시민들이 운전기사를 도와 뒹굴고 있는 상자들과 깨지지 않은 맥주병을 정리하기 시작했습니다.
빗자루로 깨진 파편들을 쓸고 있는 모습도 보이는데요.
도움의 손길을 내민 건 인근 가게 상인들과 길을 지나던 시민들이었습니다.
제보자는 사고가 터지자마자 사람들이 모두 발 벗고 도운 덕에 예상보다 빠르게 현장이 수습됐다며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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