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불꽃축제 개최...여의도, 밤 11시까지 교통 통제

서울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열리는 2024 서울세계불꽃축제에 모인 인파가 1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밤늦게까지 여의도 일대 교통이 통제됩니다.

먼저 한강공원과 가까운 여의동로 마포대교 남단에서 63빌딩 구간은 밤 11시까지 전면통제될 예정입니다.

파크원 타워와 여의동 주민센터 교차로 사이 구간도 주민과 행사 차량을 제외한 외부 차량 통행이 밤 11시까지 제한됩니다.

이와 함께 서울교통공사는 안전 관리를 위해 오후 6시부터 5호선 여의나루역에서 열차를 멈추지 않고 통과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여의나루역과 여의도역, 여의도 환승센터에 집중 배차되는 버스나, 마포역, 샛강역 등 다른 지하철역을 이용해야 합니다.

자세한 대중교통 이용 정보와 교통 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나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카카오톡 서울경찰교통정보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