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다혜 씨 음주운전 혐의 입건..."면허 취소 수준"

문다혜 씨 음주운전 혐의 입건..."면허 취소 수준"

2024.10.05. 오후 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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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가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가 사고를 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오늘(5일) 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문 씨는 오늘 새벽 2시 50분쯤 서울 이태원동 해밀턴 호텔 앞에서 술을 마신 채 차를 몰다가 다른 차량과 부딪힌 혐의를 받습니다.

사고 당시 문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다혜 씨를 불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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