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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 음주운전 사고를 낸 운전자에게 차량 몰수가 선고된 사례가 1년여 만에 100건을 넘어섰습니다.
대검찰청은 지난해 7월부터 경찰청과 협력해 음주운전 근절 대책을 시행한 결과, 지난달 말까지 차량 444대가 수사 단계에서 압수됐고, 이 가운데 101대에 대해서는 몰수 판결도 내려졌다고 밝혔습니다.
검·경 합동 음주운전 근절 대책이 시행된 이후 음주운전 사망·상해 사건으로 송치된 인원은 지난해 상반기 월평균 335명에서 올해 상반기 월평균 285명으로 15%가량 감소했습니다.
검찰과 경찰은 지난해 7월부터 다수 사상자를 내거나 사고 후 도주하는 등 중대 음주운전 사고를 낸 운전자에 대해 차량을 압수·몰수하는 대책을 시행했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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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경 합동 음주운전 근절 대책이 시행된 이후 음주운전 사망·상해 사건으로 송치된 인원은 지난해 상반기 월평균 335명에서 올해 상반기 월평균 285명으로 15%가량 감소했습니다.
검찰과 경찰은 지난해 7월부터 다수 사상자를 내거나 사고 후 도주하는 등 중대 음주운전 사고를 낸 운전자에 대해 차량을 압수·몰수하는 대책을 시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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