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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에서 벌어지는 딥페이크 합성 성범죄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프랑스에 수사 공조를 요청했습니다.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은 오늘(7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프랑스 수사 당국과의 협조를 위해 국제형사사법 공조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프랑스 검찰은 지난 8월 불법 행위 방치 등 혐의로 체포된 텔레그램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인 파벨 두로프를 기소했습니다.
허위영상물 집중 TF를 구성한 서울경찰청은 딥페이크 성범죄 사건 186건을 접수해 136건을 수사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피의자 84명을 특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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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영상물 집중 TF를 구성한 서울경찰청은 딥페이크 성범죄 사건 186건을 접수해 136건을 수사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피의자 84명을 특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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