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유흥업소에서 돈 받은 50대 경위 직위해제

강남 유흥업소에서 돈 받은 50대 경위 직위해제

2024.10.08. 오후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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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경찰서는 유흥업소에서 금품을 챙긴 혐의를 받는 현직 경찰관 50대 A 모 경위를 직위해제했습니다.

A 경위는 지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서울강남경찰서 생활질서계에서 유흥 업소 단속 업무를 담당하면서 업소 관계자에게 금품을 건네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올해 수사 부서로 자리를 옮긴 후 개인적인 비리에 연루돼 지난 6월 대기 발령되기도 했습니다.

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4일 강남경찰서를 압수 수색했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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