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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투숙객 7명이 숨진 경기 부천 호텔 화재와 관련해 사망자 유족들이 소방에는 책임이 없다는 경찰 수사 결과에 불만을 제기하며 진상 규명을 촉구했습니다.
부천화재참사유가족모임은 오늘(8일) 입장을 내고 국가와 지자체, 소방 당국과 경찰이 재난 대응 과정에서 드러낸 부실함이 무엇인지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희생자들은 화재를 확인하자마자 119에 신고한 뒤 기다렸고 극한의 공포 속에서 창문에 매달렸다가 에어매트를 보고 뛰어내렸을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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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희생자들은 화재를 확인하자마자 119에 신고한 뒤 기다렸고 극한의 공포 속에서 창문에 매달렸다가 에어매트를 보고 뛰어내렸을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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