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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훼손하고 달아난 성범죄 전과자가 40분 만에 체포됐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와 법무부 인천보호관찰소 소속 특별사법경찰대는 전자장치부착법 위반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A 씨는 오늘(11일) 새벽 0시 반쯤 인천시 연수구 일대에서 차고 있던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법무부는 A 씨의 전자발찌가 훼손돼 자체 시스템에서 경보가 울리자 경찰과 함께 추적에 나섰고, 40여 분 만에 연수구 아파트 지상 주차장 차량 밑에 숨어있던 A 씨를 붙잡았습니다.
A 씨는 과거 강간상해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고, 전자발찌 부착 명령도 함께 받은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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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A 씨의 전자발찌가 훼손돼 자체 시스템에서 경보가 울리자 경찰과 함께 추적에 나섰고, 40여 분 만에 연수구 아파트 지상 주차장 차량 밑에 숨어있던 A 씨를 붙잡았습니다.
A 씨는 과거 강간상해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고, 전자발찌 부착 명령도 함께 받은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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