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서 이재명 부부 '경기도 법카 유용' 공방

국감서 이재명 부부 '경기도 법카 유용' 공방

2024.10.15. 오전 08:2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어제(14일) 국회 행정위원회가 실시한 경기남부경찰청 국정감사에서 여야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부부의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에 대한 수사를 두고 충돌했습니다.

민주당 양부남 의원은 김혜경 씨의 수행비서 배 모 씨가 개인의 일탈을 한 것이라고 진술한 만큼, 이 대표의 책임이 없고 무혐의 결정이 타당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은 배 모 씨의 재산 형성 과정에 수상한 점이 많은 데도 경찰이 계좌 추적 등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며, 유독 이 대표가 관여된 사건은 불송치와 재수사가 자주 반복됐다고 반박했습니다.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