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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복판 주택가에 몰래 담배공장을 차려 불법으로 담배를 제조해온 중국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는 지난 12일 중국인 A 씨 등 8명을 담배사업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거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부터 1년여 동안 서울 대림동에서 불법 담배공장 두 곳을 운영하며 담배 13억 원어치를 만들어 판 혐의를 받습니다.
일당은 초등학교와 주택가에 있는 건물 지하에 각각 공장을 차리고 담배를 만들다 주민 제보를 받은 경찰의 탐문 수사에 적발됐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담뱃잎 280kg과 담배 1,300여 보루를 발견했다며 이 가운데 일부는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담배 브랜드를 도용한 이른바 '짝퉁 담배'였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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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현장에서 담뱃잎 280kg과 담배 1,300여 보루를 발견했다며 이 가운데 일부는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담배 브랜드를 도용한 이른바 '짝퉁 담배'였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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