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의료계 토론 제안하면 언제라도 대화 임할 것"

정부 "의료계 토론 제안하면 언제라도 대화 임할 것"

2024.10.18. 오전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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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의료계가 토론을 제안하면 정부는 진정성 있는 자세로 언제라도 대화에 임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어제(17일) 열린 의사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지난 10일 서울의대 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와의 토론회의 의미를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토론회에서 서로의 입장 차이를 좁히지는 못했지만 문제 해결을 위한 대화가 시작했다는 의미가 있다며 의료계와 대화의 물꼬를 틀 수 있게 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의료계가 여야의정협의체, 인력수급추계위원회 등에 참여해 달라며 이번 토론회처럼 별도의 형식을 제안해 줘도 좋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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