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기술로 로또 당첨 예측"...사기 피해 주의보

"특허기술로 로또 당첨 예측"...사기 피해 주의보

2024.10.20. 오후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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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정부상징을 내걸고 로또 당첨번호를 정확히 예측한다거나 특허기술로 당첨번호 예측 정확도를 높였다고 광고해 소비자를 속이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특허청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한국소비자원 집계 결과, 최근 5년 동안 로또 당첨 번호 예측서비스와 관련한 피해구제 신청이 모두 1,917건에 달했습니다.

특허청은 정부가 품질을 보증한 것처럼 오인하게 하거나 특허출원이 등록된 게 아닌데도 특허를 받은 로또 예측 서비스라는 표현을 쓰면 현행법 위반으로 3년 이하 징역이나 3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허위 표시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지식재산침해 원스톱 신고상담센터 또는 지식재산권 허위표시 신고센터에 신고할 수 있습니다.



YTN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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