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오늘] 고려아연-영풍 '2차 가처분' 이르면 오늘 결론

10월 21일 월요일 미리 보는 오늘입니다.

고려아연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영풍이 신청한 가처분 결과가 이르면 오늘(21일) 나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이르면 오늘, 주식회사 영풍이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등 3명을 상대로 낸 공개 매수 절차중지 가처분 신청 결과를 발표합니다.

앞서 영풍 측은 고려아연이 지난 4일부터 오는 23일까지 3조6천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공개 매수한다고 밝히자 이를 막아달라는 취지로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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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는 오늘(21일) 성수대교 붕괴 사고 희생자 유가족회와 함께 성수대교 북단 나들목 주변에 있는 위령탑에서 30주기 합동위령제를 개최합니다.

이번 위령제에는 유가족과 무학여고 교직원·학생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해 희생자를 추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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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오지 주민들을 위한 우체국-민간 택배 공동배송 시범사업이 오늘(21일)부터 2주 동안 시행됩니다.

국토교통부와 우정사업본부는 인천시 옹진군 자월면의 자월도와 승봉도, 대이작도와 소이작도 등 4개 섬에서 도서 지역 택배 공동배송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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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오늘(21일)부터 오는 26일까지 '2024 미디어 역량 주간'을 엽니다.

이번 행사는 유네스코와 연계해 미디어 교육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딥페이크 범죄 예방교육을 집중적으로 시행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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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프로야구 최강을 가리는 KIA와 삼성의 한국시리즈가 오늘(21일)부터 시작합니다.

두 팀의 한국시리즈 맞대결은 지난 1993년 이후 31년 만이자 역대 4번째로, 앞선 세 번의 대결에서는 모두 KIA의 전신 해태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지금까지 미리 보는 오늘이었습니다.



YTN 조민희 (chomh0423@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