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감염병 대비 위해 환경부·농식품부 협력 강화

신종감염병 대비 위해 환경부·농식품부 협력 강화

2024.10.21. 오후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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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감염병 국내 유입에 대비하기 위해 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가축전염병과 야생동물 질병 대응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환경부는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가축전염병 및 야생동물 질병 대응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두 부처는 앞으로 신종 감염병 국내 유입에 대비하고 미리 대응하기 위해 가축전염병과 야생동물 질병 사이 연계 감시, 유전자를 포함한 예찰 정보 관련 기반시설을 공동활용할 계획입니다.

또 가축전염병 원인 규명을 위한 공동 역학조사와 아프리카돼지열병 백신 개발, 상용화를 함께 진행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환경부는 야생동물 질병을, 농식품부는 가축전염병을 각각 예방 관리하고 있었으며,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조류인플루엔자 관련 협조체계를 이루고 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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