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소년 도박 사범' 적발 3명→590명 급증

인천 '청소년 도박 사범' 적발 3명→590명 급증

2024.10.22. 오후 12:2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인천 지역에서 도박 혐의로 적발된 청소년이 1년 사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천경찰청 고위관계자는 오늘(22일)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도박 혐의로 검거된 청소년은 59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명에 비해 큰 폭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도박사이트 운영자 단속에 집중해 청소년 적발 건수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경찰은 교육청 등과 협력해 청소년 도박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