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 상병 사건 담당' 공수처 검사 퇴직...평검사 1명 남아

'채 상병 사건 담당' 공수처 검사 퇴직...평검사 1명 남아

2024.10.22. 오후 5:5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수사 외압 의혹과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을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소속 검사가 퇴직했습니다.

공수처는 지난 16일 수사4부 소속 윤상혁 전 검사를 의원면직 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전 검사는 공수처 수사관 출신으로 재작년 10월 검사로 신규 임용됐는데 임기 3년 가운데 1년가량을 채우지 않고 퇴직하게 됐습니다.

이로써 채 상병 사건과 공천 개입 의혹을 수사하는 수사4부에는 이대환 부장검사와 평검사 1명만 남게 됐습니다.

이 부장검사도 오는 27일 자정까지 윤석열 대통령의 연임 재가가 이뤄지지 않으면 임기가 만료돼 당연 퇴직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