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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주 낙태' 의혹과 관련해 수술을 집도한 의사와 산부인과 원장이 오늘(23일)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 오전 살인 혐의를 받는 집도의와 병원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합니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유튜브에 올라온 '36주 낙태 영상'과 관련해 수술한 의사 등을 살인 혐의로 수사해 달라고 경찰에 의뢰했고, 경찰은 영상을 분석해 병원을 특정하고 관계자들을 입건했습니다.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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