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 세정액에서 이물질이"...일부 제품 위생 논란 [앵커리포트]

"렌즈 세정액에서 이물질이"...일부 제품 위생 논란 [앵커리포트]

2024.10.24. 오후 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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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로운 느낌을 주는 컬러 렌즈, 아이돌과 유명 배우들이 즐겨 착용하면서 해외에서도 우리나라 콘택트렌즈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코로나19가 유행했던 2020년에 크게 준 수출이 지난해 회복세를 보였는데요.

특히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콘택트렌즈 시장인 일본으로 수출이 크게 늘었습니다.

3년 동안 연평균 18%씩 성장하며 지난해 910억 원 수출을 기록했습니다.

전 세계 콘택트렌즈 시장 규모는 업계 추산 2021년 기준으로 13조 원가량인데요.

시장조사업체 포춘비즈니스인사이트는 해당 시장이 해마다 평균 5.8% 성장하며 2030년에는 21조 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시력 교정이나 미용 목적으로 콘택트렌즈 쓰는 분들 많죠.

눈에 직접 닿는 만큼 착용 전후 세정액으로 꼼꼼히 씻는 게 중요한데요.

일부 세정액 제품에서 이물질이 나오는 등 위생 문제가 드러났습니다.


YTN 장원석 (wsda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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