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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여러분께 유용한 건강 소식 알려드립니다.
매주 금요일에 전해드리는 '건강PICK' 시작합니다.
2차 성징이 일찍 나타나는 질환인 성 조숙증을 겪은 아이들이 최근 10년 사이 2.6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도 지난 7월까지 이미 19만 4천여 명이 진단을 받았는데요.
성 조숙증의 원인으로는 서구화한 식습관과 소아비만, 환경호르몬 등이 꼽히며 지난해에는 여아가 80.7%를 차지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출시된 비만 치료제 '위고비'의 해외 직접 구매를 통한 국내 반입을 차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의사의 처방과 약사의 복약 지도에 따라 비만 치료제를 복용해야 한다며, 해외 직구로 구매하면 의약품 진위를 확인하기 어렵고, 오남용 우려도 있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주요 온라인 쇼핑몰을 대상으로 위고비, 삭센다, 다이어트 약 등을 검색 금칙어로 설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치의 항비만 효과가 국내 연구진의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세계김치연구소는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김치를 꾸준히 섭취하면 장내 미생물군을 조절해 비만 증상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결론을 얻게 됐다고 밝혔는데요.
항비만에서 나아가 장 건강 개선, 면역 증진, 항암 효과 등 앞으로도 김치의 효능을 입증할 수 있도록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코로나19 변이에 대응하기 위해 도입될 예정인 영유아용 백신이 긴급 승인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1일 6개월부터 4세까지 영유아들에게 사용될 코로나19 JN.1 변이 대응 백신을 긴급사용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긴급사용승인은 공중보건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 기관장이 요청할 경우 식약처가 미허가 제품을 제조하거나 수입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보건당국이 쯔쯔가무시증을 유발하는 털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털진드기에 물리는 걸 방지하기 위해 야외 활동을 할 때는 긴 팔과 긴 바지를 착용하고, 풀숲에 옷을 벗어놓지 않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쯔쯔가무시증은 오한, 근육통, 발열, 두통 등을 동반하는 질병으로 조기에 치료하면 빠르게 나을 수 있지만 치료하지 않을 경우 2주 정도 발열이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이번 주 주요 건강 소식 살펴봤습니다.
지금까지 '건강PICK'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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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금요일에 전해드리는 '건강PICK' 시작합니다.
2차 성징이 일찍 나타나는 질환인 성 조숙증을 겪은 아이들이 최근 10년 사이 2.6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도 지난 7월까지 이미 19만 4천여 명이 진단을 받았는데요.
성 조숙증의 원인으로는 서구화한 식습관과 소아비만, 환경호르몬 등이 꼽히며 지난해에는 여아가 80.7%를 차지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출시된 비만 치료제 '위고비'의 해외 직접 구매를 통한 국내 반입을 차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의사의 처방과 약사의 복약 지도에 따라 비만 치료제를 복용해야 한다며, 해외 직구로 구매하면 의약품 진위를 확인하기 어렵고, 오남용 우려도 있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주요 온라인 쇼핑몰을 대상으로 위고비, 삭센다, 다이어트 약 등을 검색 금칙어로 설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치의 항비만 효과가 국내 연구진의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세계김치연구소는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김치를 꾸준히 섭취하면 장내 미생물군을 조절해 비만 증상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결론을 얻게 됐다고 밝혔는데요.
항비만에서 나아가 장 건강 개선, 면역 증진, 항암 효과 등 앞으로도 김치의 효능을 입증할 수 있도록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코로나19 변이에 대응하기 위해 도입될 예정인 영유아용 백신이 긴급 승인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1일 6개월부터 4세까지 영유아들에게 사용될 코로나19 JN.1 변이 대응 백신을 긴급사용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긴급사용승인은 공중보건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 기관장이 요청할 경우 식약처가 미허가 제품을 제조하거나 수입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보건당국이 쯔쯔가무시증을 유발하는 털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털진드기에 물리는 걸 방지하기 위해 야외 활동을 할 때는 긴 팔과 긴 바지를 착용하고, 풀숲에 옷을 벗어놓지 않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쯔쯔가무시증은 오한, 근육통, 발열, 두통 등을 동반하는 질병으로 조기에 치료하면 빠르게 나을 수 있지만 치료하지 않을 경우 2주 정도 발열이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이번 주 주요 건강 소식 살펴봤습니다.
지금까지 '건강PICK'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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