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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화재로 23명의 사망자를 낸 아리셀의 모회사 에스코넥의 관계자 7명이 군납비리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오늘(25일) 에스코넥의 전·현직 임직원 7명을 업무방해와 사기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 가운데 직원 이 모 씨는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이들은 일차전지 군납을 위한 품질 검사를 통과하려 품질 검사용 전지를 별도로 제작한 뒤 시료와 바꿔치기해 국방부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 씨 등은 2017년부터 2018년까지 82억 원에 달하는 전지를 납품하는 과정에서 시험데이터를 조작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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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씨 등은 2017년부터 2018년까지 82억 원에 달하는 전지를 납품하는 과정에서 시험데이터를 조작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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