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문다혜 음주사고 택시기사 치료 한의원 압수수색

경찰, 문다혜 음주사고 택시기사 치료 한의원 압수수색

2024.10.25. 오후 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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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가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것과 관련해 경찰이 피해차량 운전자가 치료받은 한의원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23일 경기 양주시에 있는 한의원을 압수수색 해 피해 택시기사의 상해 진단서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앞서 피해 기사는 경찰에 상해 진단서를 제출하지는 않았는데, 문 씨 측과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압수수색 결과를 토대로 문 씨에게 음주운전보다 처벌이 강한 위험운전치사상 혐의 적용 여부 등을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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