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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0일) 새벽 2시 10분쯤 서울 시흥동에 있는 5층짜리 상가 건물 2층에서 불이 났다가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건물 안에 있던 2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2층 사무실에서 불이 시작된 거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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