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야산에 군 드론 추락..."갑자기 GPS 꺼져"

어젯밤(30일) 9시 10분쯤 경기 김포시 통진읍 야산에 우리 군이 운용하는 드론 1대가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불이 났지만, 주변으로 번지지 않아 인명피해나 재산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당시 군은 드론 훈련을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GPS가 꺼져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경찰의 공동 대응 요청에 따라 현장에 출동했지만 다른 피해는 없었고, 추락한 무인기는 군부대에 인계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