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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현직 의원이 연루된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과 관련해 윤관석 전 의원의 징역형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은 오늘(31일) 정당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관석 전 무소속 의원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윤 전 의원은 지난 2021년 5월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송영길 전 대표의 당선을 위해 민주당 의원들에게 제공할 목적으로 경선 캠프 관계자들로부터 6천만 원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후 1심과 2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윤 전 의원과 이성만·임종성 전 의원, 허종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돈 봉투를 수수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모두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검찰은 돈 봉투 수수 의혹을 받는 민주당 전·현직 의원 7명에 대해 관련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 자세한 뉴스 잠시 뒤 이어집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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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1심과 2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윤 전 의원과 이성만·임종성 전 의원, 허종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돈 봉투를 수수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모두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검찰은 돈 봉투 수수 의혹을 받는 민주당 전·현직 의원 7명에 대해 관련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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