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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제하던 여성과 딸 살해…박학선 1심 선고
오늘 오전 10시에는 교제하던 여성과 자녀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학선이 1심 선고를 받습니다.
검찰은 심각해지는 연인 간 범죄에 경종을 울려야 할 필요가 있다며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 '대장동' 본류 재판 계속…유동규·김만배 등 출석
같은 시간, 매주 기일이 잡혀있는 '대장동 본류' 재판도 이어집니다.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과 김만배 화천대유 대주주 등이 출석합니다.
●'음대 입시비리 관여' 대학 교수 첫 공판 진행
오후 2시 50분에는 입시 비리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년 실형을 선고받은 음대 교수의 항소심 첫 재판이 열립니다.
이 교수는 입시 브로커와 공모해 수험생들에게 2백여 차례 성악 과외를 해주고 교습비 1억3천만 원을 받는 등 학원법을 위반한 혐의로 지난 1심에서 징역 3년과 600만 원 추징 등을 선고받았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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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심각해지는 연인 간 범죄에 경종을 울려야 할 필요가 있다며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 '대장동' 본류 재판 계속…유동규·김만배 등 출석
같은 시간, 매주 기일이 잡혀있는 '대장동 본류' 재판도 이어집니다.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과 김만배 화천대유 대주주 등이 출석합니다.
●'음대 입시비리 관여' 대학 교수 첫 공판 진행
오후 2시 50분에는 입시 비리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년 실형을 선고받은 음대 교수의 항소심 첫 재판이 열립니다.
이 교수는 입시 브로커와 공모해 수험생들에게 2백여 차례 성악 과외를 해주고 교습비 1억3천만 원을 받는 등 학원법을 위반한 혐의로 지난 1심에서 징역 3년과 600만 원 추징 등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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