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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셰프 트리플스타, 강승원 씨에 대해 경찰이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1일) 강 씨가 운영 중인 레스토랑 공금 일부를 빼돌렸다는 의혹에 대해 내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어제(3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 씨의 전 부인이 강 씨가 식당 공금 일부를 부모에게 보내 횡령한 정황을 파악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이 글의 게시자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강 씨를 업무상 횡령 혐의로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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