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제3자 뇌물수수' 정장선 평택시장 검찰 송치

경찰, '제3자 뇌물수수' 정장선 평택시장 검찰 송치

2024.11.05. 오후 6:2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어제(4일) 제3자 뇌물수수 혐의를 받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정 시장은 평택에코센터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센터 운영을 맡은 A 업체의 자회사에게 자신의 선거캠프에서 일했던 측근 B 씨와 용역 계약을 맺도록 종용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A 업체 관계자와 B 씨 등도 뇌물을 제공하거나 제3자 뇌물수수를 방조한 혐의 등으로 함께 검찰에 넘겼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해 6월 평택시청과 평택에코센터 등을 강제수사했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