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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의 정점으로 꼽히는 송영길 전 대표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오늘(6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송 전 대표의 정치자금법 위반과 뇌물 혐의 등에 대해 징역 6년, 정당법 위반 혐의에 대해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송 전 대표는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로 당선되기 위해 6천여만 원이 든 돈 봉투를 당내 국회의원 등에게 살포하는 과정에 개입한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돈 봉투 자금 6천여만 원을 조성한 혐의를 받는 윤관석 전 의원은 최근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을 확정받았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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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전 대표는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로 당선되기 위해 6천여만 원이 든 돈 봉투를 당내 국회의원 등에게 살포하는 과정에 개입한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돈 봉투 자금 6천여만 원을 조성한 혐의를 받는 윤관석 전 의원은 최근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을 확정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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