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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의대생 휴학 승인을 대학 자율에 맡기면서 국립대 10곳에서 학생에게 반환하거나 복학 이후로 이월해야 하는 등록금이 17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전국 국립대 10곳은 의대생 휴학 승인에 따라 등록금 수입 170억 천9백65만 원을 반환하거나 이월할 예정입니다.
서울대는 의대생 등록금 34억4천여만 원을 이월하게 됐고, 전북대는 28억천만 원, 경북대 21억2천만 원 등으로 조사됐습니다.
대학 학칙에 따르면 휴학을 승인할 경우 학생이 이미 낸 등록금은 다시 돌려주거나 복학 학기로 넘겨야 합니다.
10개 국립대에서 휴학이 승인됐거나 처리 예정인 학생은 5천3백 명가량으로 추정됩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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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학칙에 따르면 휴학을 승인할 경우 학생이 이미 낸 등록금은 다시 돌려주거나 복학 학기로 넘겨야 합니다.
10개 국립대에서 휴학이 승인됐거나 처리 예정인 학생은 5천3백 명가량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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