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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무혐의 처분을 한 게 적절했는지, 서울고등검찰청이 재검토에 들어갔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지난 8일 김 여사 도이치모터스 사건 항고에 대한 수사기록 등을 상급 검찰청인 서울고검에 보냈습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고발인인 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출한 항고 이유서를 검토한 뒤 항고의 이유가 인정되지 않는다고 판단했습니다.
서울고검은 조만간 사건을 배당하고, 재수사가 필요한지 살펴볼 예정입니다.
지난달 31일 최강욱 전 의원은 수사팀이 멀쩡한 증거를 외면하면서까지 우리나라 최고 권력을 행사하는 여성의 범죄를 묵인한 건 아닌지 규명해야 한다며 항고장을 냈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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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검은 조만간 사건을 배당하고, 재수사가 필요한지 살펴볼 예정입니다.
지난달 31일 최강욱 전 의원은 수사팀이 멀쩡한 증거를 외면하면서까지 우리나라 최고 권력을 행사하는 여성의 범죄를 묵인한 건 아닌지 규명해야 한다며 항고장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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