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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위기에 몰린 대한의사협회 임현택 회장은 이번 불신임 사태가 내부 갈등과 분열로 이어져선 안 된다며, 마지막으로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임 회장은 오늘 의협 임시 대의원총회에서, 과거에도 여러 차례 회장 탄핵 시도가 있었지만, 언제나 의협 힘을 약화하고 혼란만 가중하는 결과를 가져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밤낮없이 싸웠지만, 의대 증원 강행과 의료 농단의 실타래를 풀지 못했다며, 정부와 대통령실 독단에 무력하게 막힌 자신이 죄스럽다고 사과했습니다.
또, 엄중한 상황에서 개인적이고 경솔한 언행으로 누를 끼쳐 부끄럽다며, 모든 SNS 계정을 삭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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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엄중한 상황에서 개인적이고 경솔한 언행으로 누를 끼쳐 부끄럽다며, 모든 SNS 계정을 삭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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