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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는 투자 리딩방을 운영하며 해외 선물 상품에 투자하면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속여 투자금을 가로챈 혐의로 30대 총책 A 씨 등 109명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9월부터 지난 6월까지 주식정보 제공업체 소속 투자전문가 행세를 하며 투자 리딩방에서 모집한 피해자 316명으로부터 101억 원으로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일당은 콜센터 팀장, 투자자 모집·유인책, 자금세탁책 등으로 역할을 나눠 범행했고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하려 외국인 명의 휴대전화를 이용해 텔레그램으로만 연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 씨 주거지에서 현금 5억7천만 원을 압수하고, 부동산 차량 등 17억 원 상당의 재산을 처분하지 못하도록 기소 전 몰수·추징 보전했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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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A 씨 주거지에서 현금 5억7천만 원을 압수하고, 부동산 차량 등 17억 원 상당의 재산을 처분하지 못하도록 기소 전 몰수·추징 보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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