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태워주고 수험표 찾아줘...경찰, 187건 지원

경찰청은 오늘(14일) 수학능력시험과 관련해 수험생 호송 등 모두 187건의 편의를 제공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차에 수험생을 태워준 경우가 154건으로 가장 많았고, 수험표 찾아주기 9건, 에스코트 3건 등이었습니다.

경찰은 시험장 주변 교통 관리를 위해 교통경찰 2천여 명, 모범운전자 5천여 명 등 만 천343명을 배치했습니다.

또, 3교시 영어 듣기평가 시간까지 시험장 주변에서 차량을 우회하게 하는 등 교통을 관리하고, 시험이 끝나면 인파가 몰리는 지역에서 사고 예방에 나설 계획입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