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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홍률 목포시장에게 무죄가 확정됐습니다.
대법원은 오늘(14일)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박 시장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박 시장은 지난 2022년 지방선거 과정에서 '전임 시장 출신 유력 후보가 자신의 당적 제명에 관여했다'는 등의 의혹을 제기했다가 기소됐습니다.
이후 1심과 2심은 박 시장 발언이 관여를 단정한 것이 아니라 단순한 의견 개진에 불과하다며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현재 박 시장의 배우자 역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임 시장 배우자에게 금품을 요구해 받은 뒤, 이를 선관위에 고발해 당선 무효를 유도한 혐의로 기소된 상태입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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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1심과 2심은 박 시장 발언이 관여를 단정한 것이 아니라 단순한 의견 개진에 불과하다며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현재 박 시장의 배우자 역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임 시장 배우자에게 금품을 요구해 받은 뒤, 이를 선관위에 고발해 당선 무효를 유도한 혐의로 기소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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