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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국어영역 지문에 적힌 인터넷 주소가 윤석열 대통령 퇴진 안내 사이트로 연결돼 논란을 빚은 가운데, 경찰이 진상 파악에 나섰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오늘(14일) 해당 인터넷 사이트가 해킹된 것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며, 충북경찰청 수사과에서 자세한 진상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시험지 지문 속 인터넷 주소는 원래 소유자가 없었으며, 시험지 공개된 뒤 누군가 주소를 구입해 해당 문구가 적힌 홈페이지를 운영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국어 영역 선택과목 '언어와 매체' 지문에 적힌 인터넷 주소를 입력하면 오는 16일 열리는 윤석열 대통령 퇴진 촉구 집회를 안내하는 사이트로 연결돼 논란을 빚었습니다.
YTN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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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국어 영역 선택과목 '언어와 매체' 지문에 적힌 인터넷 주소를 입력하면 오는 16일 열리는 윤석열 대통령 퇴진 촉구 집회를 안내하는 사이트로 연결돼 논란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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