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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7일) 새벽 3시 38분 경기도 안산시의 6층짜리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이 상가 위층이 모텔이라 투숙객 인명피해 가능성을 우려해, 신고 발생 19분 만인 3시 57분에 주변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에 나섰고 1시간 10분 만인 4시 47분 큰불을 잡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불과 연기를 진압하는 동시에 내부 인원 구조 작업도 함께 벌이고 있는데, 현재까지 40여 명을 구조했고 대부분 연기 흡입 피해자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밖에 2명이 건물 밖으로 뛰어내렸는데, 소방이 설치한 에어 매트 위로 떨어져 크게 다치지는 않은 거로 전해졌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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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2명이 건물 밖으로 뛰어내렸는데, 소방이 설치한 에어 매트 위로 떨어져 크게 다치지는 않은 거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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