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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연세대학교가 수시 자연계열 논술시험 후속 절차를 중단한 재판부에 이의신청서를 낸 것과 관련해 학생 피해가 없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빨리 본안 심리가 마무리돼 학생들이 피해 보지 않는 방안을 찾는 방향으로 논의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해당 부서에서 연세대 측과 각각의 시나리오별 상황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관심을 갖고 논의하겠다는 게 입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일각에서 재시험 대신 논술전형 모집 인원을 정시로 이월할 가능성을 제기한 것에 대해서는, 연세대 측이 전체 모집인원을 이월하겠다고 결정한 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연대 문제로 다른 대학들이 수시 모집 일정을 연기해야 한다는 의견을 두고도, 모든 대학의 대입 일정 전체를 미루는 것은 검토하기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2025학년도 의대 입시에서 수시 미충원 인원의 정시 이월 제한 역시 수용하기 어렵고, 2025학년도 의대 정원을 변경하기도 굉장히 어렵다는 점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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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에서 재시험 대신 논술전형 모집 인원을 정시로 이월할 가능성을 제기한 것에 대해서는, 연세대 측이 전체 모집인원을 이월하겠다고 결정한 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연대 문제로 다른 대학들이 수시 모집 일정을 연기해야 한다는 의견을 두고도, 모든 대학의 대입 일정 전체를 미루는 것은 검토하기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2025학년도 의대 입시에서 수시 미충원 인원의 정시 이월 제한 역시 수용하기 어렵고, 2025학년도 의대 정원을 변경하기도 굉장히 어렵다는 점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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