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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1일) 정오쯤 경기 평택시 팽성읍에 있는 3층짜리 상가주택 1층 세탁소에서 불이 나 1시간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지나가던 60대 남성이 오른쪽 손을 다치고, 건물 안에 있던 3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YTN 표정우 (pyojw03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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