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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청은 오늘(22일) 지하상가에 신생아를 유기한 혐의로 베트남 국적의 유학생 A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일 경기 의정부시에 있는 지하상가 여자화장실에서 탯줄이 달린 신생아를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이 낳은 아기가 아니라며 범행을 부인했는데, 경찰은 DNA 검사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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