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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등검찰청이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 사건에 대해 재수사가 필요한지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서울고검은 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여사에 대한 검찰 불기소 처분에 불복해 항고한 사건을 최근 형사부에 배당했습니다.
형사부는 서울중앙지검으로부터 넘겨받은 항고 의견서와 수사 기록을 검토한 뒤, 재수사 명령을 내릴지 결정할 계획입니다.
서울고검으로 사건이 넘어가면서 심우정 검찰총장이 직접 수사를 지휘할 예정입니다.
서울고검은 하급 검찰청 수사에 미진한 부분이나 추가로 조사할 부분이 있다고 판단되면 다시 수사하라고 명령을 내릴 수 있습니다.
앞서 심 총장은 지난달 국회 국정감사에서 김여사에 대한 사건을 고발인이 항고하게 되면 수사지휘권을 행사하겠다고 한 바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4년 넘는 수사 끝에 김건희 여사가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 등의 시세 조종 범행 사실을 알지 못했다며 지난달 불기소 처분했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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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검으로 사건이 넘어가면서 심우정 검찰총장이 직접 수사를 지휘할 예정입니다.
서울고검은 하급 검찰청 수사에 미진한 부분이나 추가로 조사할 부분이 있다고 판단되면 다시 수사하라고 명령을 내릴 수 있습니다.
앞서 심 총장은 지난달 국회 국정감사에서 김여사에 대한 사건을 고발인이 항고하게 되면 수사지휘권을 행사하겠다고 한 바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4년 넘는 수사 끝에 김건희 여사가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 등의 시세 조종 범행 사실을 알지 못했다며 지난달 불기소 처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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