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오늘] ’부당합병 의혹’ 이재용 오늘 항소심 결심공판

[미리보는 오늘] ’부당합병 의혹’ 이재용 오늘 항소심 결심공판

2024.11.25. 오전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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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5일 월요일 미리보는 오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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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부당 합병과 회계 부정 혐의 등에 대한 항소심 결심 공판이 오늘(25일)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립니다.

결심 공판은 법원 심리를 마무리 짓는 절차로 검찰 구형과 피고인 최후 진술 등이 이뤄집니다.

앞서 이 회장은 합병과정에서 최소비용으로 경영권을 승계하고 지배력을 강화할 목적으로, 미래전략실이 추진한 각종 부정 거래와 시세 조종, 회계 부정 등에 관여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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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출국을 막는데 관여한 혐의로 기소된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의 항소심 선고가 오늘(25일) 내려집니다.

서울고등법원은 오늘 오후 2시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차 의원과 이규원 조국혁신당 대변인, 이광철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의 항소심 선고공판을 엽니다.

차 의원 등은 지난 2019년 3월, 김 전 차관이 출국을 시도하자 불법으로 출국 금지하는 데 관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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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5일)부터 부산에서 열리는 플라스틱 오염 종식 국제협약을 위한 5차 정부 간 협상위원회에 정부대표단이 참여합니다.

이번 협상위에는 170여 개 유엔 회원국 정부대표단과, 국제기구, 산업계, 시민단체, 학계 등 모두 3,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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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충전할 필요 없는 '후불제 기후동행카드'를 선보입니다.

시는 오늘(25일)부터 시중 9개 카드사에서 기후동행카드로 쓸 수 있는 신용카드를 발급받아 28일부터 티머니 홈페이지에 등록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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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위급 상황 시 경고음과 함께 긴급신고가 되는 휴대용 안심 벨 '헬프미'를 온라인 신청을 통해 2만 개, 경찰서와 성폭력 피해 지원 시설에 만 개를 추가 공급합니다.

신청 기간은 오늘(25일)부터 29일까지이고, 서울 시민뿐 아니라 직장이나 학교가 서울인 사람도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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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미리보는 오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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