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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자대학교가 오늘(25일) 남녀공학 전환을 반대하며 본관을 점거한 총학생회와 세 번째 면담을 진행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학교 측은 향후 남녀공학 전환을 논의할 경우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겠다는 입장문을 내겠다고 약속했지만, 총학생회는 남녀공학 전환 계획을 완전히 철회하기 전까지 본관 점거를 이어가겠다고 맞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양측이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당초 논의하려고 했던 배상과 법적 처리 방안 등은 다뤄지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명애 동덕여대 총장은 면담 후 성명문을 통해 불법적인 본관 점거와 시위를 중단해야 한다며, 학내 정상화를 위해 폭력 사태에 대해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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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애 동덕여대 총장은 면담 후 성명문을 통해 불법적인 본관 점거와 시위를 중단해야 한다며, 학내 정상화를 위해 폭력 사태에 대해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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