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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 단원구 시화호에서 한 남성이 수영을 하고 있다는 신고가 들어와 수색 작업이 이뤄졌습니다.
평택해경 등은 오늘(25일) 오후 5시 반쯤 이 같은 신고를 접수한 뒤 해경 구조정 1척과 민간구조대 구조선 4척 등을 동원해 수색했지만, 남성을 찾지 못하고 밤 9시쯤 철수했습니다.
평택해경 측은 CCTV 영상도 분석하고 있는데 남성을 발견하지 못했다면서, 내일(26일) 오전 해상 수색을 재개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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