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벡 출신 암살미수범 체포...강제 추방

우즈베키스탄 정치인을 암살하려고 한 혐의를 받는 남성이 한국으로 도주했다가 검거돼 추방됐습니다.

경찰청 등은 살인미수 혐의로 인터폴 적색수배된 우즈베키스탄 국적 30대 남성 A 씨를 지난 23일 오후 충남 태안에서 체포했습니다.

A 씨는 지난 10월 26일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서 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실 부실장을 암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체포 이후 강제 추방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