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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거래 플랫폼에 올라온 와인잔 판매 글에서 여성의 나체를 목격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JTBC 보도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지난 21일 중고 거래 플랫폼을 이용하던 중 와인잔 판매 사진에서 여성의 나체가 비친 모습을 목격했다.
평소 해당 앱을 이용해 캠핑 용품을 자주 구매해 왔던 A씨는 스테인리스 소재의 와인잔에 비친 여성의 알몸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해당 사진을 올린 판매자는 "딱 한 번 사용하고 술을 안 마셔서 그런지 잘 안 쓰게 된다. 가방이랑 와인 오프너까지 세트"라는 설명과 함께 캠핑용 와인잔을 중고 매물로 내놨다.
A씨는 "지금도 버젓이 올라와 있고 심지어 '거래 완료' 상태로 바뀌었다"며 "중고 거래할 때 이상한 사람이 많이 보이는 것 같다. 조심해야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근 측은 성적 수치심, 불쾌감, 혐오감을 일으키는 내용을 게시하는 경우 강한 제재로 이어질 수 있어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팀 박선영 기자
YTN 박선영 (parksy@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최근 JTBC 보도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지난 21일 중고 거래 플랫폼을 이용하던 중 와인잔 판매 사진에서 여성의 나체가 비친 모습을 목격했다.
평소 해당 앱을 이용해 캠핑 용품을 자주 구매해 왔던 A씨는 스테인리스 소재의 와인잔에 비친 여성의 알몸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해당 사진을 올린 판매자는 "딱 한 번 사용하고 술을 안 마셔서 그런지 잘 안 쓰게 된다. 가방이랑 와인 오프너까지 세트"라는 설명과 함께 캠핑용 와인잔을 중고 매물로 내놨다.
A씨는 "지금도 버젓이 올라와 있고 심지어 '거래 완료' 상태로 바뀌었다"며 "중고 거래할 때 이상한 사람이 많이 보이는 것 같다. 조심해야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근 측은 성적 수치심, 불쾌감, 혐오감을 일으키는 내용을 게시하는 경우 강한 제재로 이어질 수 있어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팀 박선영 기자
YTN 박선영 (parks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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