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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e 뉴스로 온라인 관심 소식 알아보죠.
사교육 업체 메가스터디그룹 손주은 회장이 고등학생 대상의 강연에서 한 발언이 논란입니다.
강연 중 인구 감소 문제를 지적하며 한 발언이 문제가 됐는데요.
대입 특별전형에 10대가 출산하면 대학 진학의 결정권을 강력하게 열어주는 제도를 써야 한다면서 대학 가는 것보다 아이 낳는 게 더 중요하다고 했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공부도 열심히 해야 하지만 연애도 열심히 해야 하고, 가능하면 빨리 결혼해서 빨리 아이를 낳아야 한다며 결혼이 안 되면 아이부터라도 낳으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또 자신의 제자 가운데 성적이 좋지 않은 학생을 언급하며
"공부를 못하면 성매매 여성보다도 못한 삶을 살게 될 수 있다"는 식의 비유를 했다고 합니다.
이런 발언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연을 듣다가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 "고등학생 엄마·아빠를 장려하고 있다" "메가스터디 불매하겠다"는 성토로 이어졌습니다.
논란이 확산하자 메가스터디는 사과 입장을 밝혔는데요.
"저출산 문제에 대한 인식 변화를 이야기하는 과정에서 의도와 달리 불편함을 느낀 표현이 있다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최근 래커 시위가 진행된 서울 시내 여대에 래커 제거 견적을 제거하러 간 업체가 후기를 전했는데요.
비용이 상당할 거라고 분석했습니다.
업체가 방문한 곳은 성신여대로 알려졌는데요.
업체 측은 래커칠의 범위가 넓고 성분이 다른 여러 종류의 래커를 사용했다며 작업이 까다로운 만큼 시간과 비용이 상당할 거라고 전했습니다.
래커 시위가 처음 불거졌던 동덕여대의 경우,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올해 초 경복궁보다 심하다고 진단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래커를 지우기 어려운 보도블럭이나 타일 교체까지 고려하면 건물을 다시 짓는 수준이라고 설명합니다.
래커칠을 지우는 것만큼 학교와 학생의 갈등을 해결하는 데에도 시간과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똑바로 주차하겠다"는 말만 반복하며 1년 동안 계속 민폐 주차를 하는 이웃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 누리꾼의 사연이 공개됐습니다.
어떻게 주차를 했는지 먼저 볼까요?
흰색 차량, 주차선을 밟은 채 주차한 모습입니다.
옆자리 차는 주차가 어렵겠죠.
이 글의 작성자는 지정 주차자리하고 밝히며, 자리가 좀 좁다고 했습니다.
언젠가부터 이 커다란 흰색 차량이 항상 차선을 밟거나 넘어와서 주차를 했다는데요.
자리가 좁아 이해하고 대부분 넘어갔지만 본인도 주차가 어려워서 제대로 주차해달라고 연락을 했다는데요.
공개한 여러 개 문자메시지를 보면 주차 좀 제대로 해달라는 요구에 죄송하다, 신경쓰겠다는 답이 수차례 오갔는데요.
작성자는 그렇게 약 1년 정도 스트레스를 받다가 자신도 똑같이 선을 밟고 주차를 했다는데요.
그랬더니 상대차의 차주, 이렇게 바짝 붙여 주차했습니다.
반복되는 이런 주차 갈등, 좋게 마무리할 묘안이 있을까요?
지금e뉴스였습니다.
YTN 엄지민 (thumb@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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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 업체 메가스터디그룹 손주은 회장이 고등학생 대상의 강연에서 한 발언이 논란입니다.
강연 중 인구 감소 문제를 지적하며 한 발언이 문제가 됐는데요.
대입 특별전형에 10대가 출산하면 대학 진학의 결정권을 강력하게 열어주는 제도를 써야 한다면서 대학 가는 것보다 아이 낳는 게 더 중요하다고 했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공부도 열심히 해야 하지만 연애도 열심히 해야 하고, 가능하면 빨리 결혼해서 빨리 아이를 낳아야 한다며 결혼이 안 되면 아이부터라도 낳으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또 자신의 제자 가운데 성적이 좋지 않은 학생을 언급하며
"공부를 못하면 성매매 여성보다도 못한 삶을 살게 될 수 있다"는 식의 비유를 했다고 합니다.
이런 발언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연을 듣다가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 "고등학생 엄마·아빠를 장려하고 있다" "메가스터디 불매하겠다"는 성토로 이어졌습니다.
논란이 확산하자 메가스터디는 사과 입장을 밝혔는데요.
"저출산 문제에 대한 인식 변화를 이야기하는 과정에서 의도와 달리 불편함을 느낀 표현이 있다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최근 래커 시위가 진행된 서울 시내 여대에 래커 제거 견적을 제거하러 간 업체가 후기를 전했는데요.
비용이 상당할 거라고 분석했습니다.
업체가 방문한 곳은 성신여대로 알려졌는데요.
업체 측은 래커칠의 범위가 넓고 성분이 다른 여러 종류의 래커를 사용했다며 작업이 까다로운 만큼 시간과 비용이 상당할 거라고 전했습니다.
래커 시위가 처음 불거졌던 동덕여대의 경우,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올해 초 경복궁보다 심하다고 진단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래커를 지우기 어려운 보도블럭이나 타일 교체까지 고려하면 건물을 다시 짓는 수준이라고 설명합니다.
래커칠을 지우는 것만큼 학교와 학생의 갈등을 해결하는 데에도 시간과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똑바로 주차하겠다"는 말만 반복하며 1년 동안 계속 민폐 주차를 하는 이웃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 누리꾼의 사연이 공개됐습니다.
어떻게 주차를 했는지 먼저 볼까요?
흰색 차량, 주차선을 밟은 채 주차한 모습입니다.
옆자리 차는 주차가 어렵겠죠.
이 글의 작성자는 지정 주차자리하고 밝히며, 자리가 좀 좁다고 했습니다.
언젠가부터 이 커다란 흰색 차량이 항상 차선을 밟거나 넘어와서 주차를 했다는데요.
자리가 좁아 이해하고 대부분 넘어갔지만 본인도 주차가 어려워서 제대로 주차해달라고 연락을 했다는데요.
공개한 여러 개 문자메시지를 보면 주차 좀 제대로 해달라는 요구에 죄송하다, 신경쓰겠다는 답이 수차례 오갔는데요.
작성자는 그렇게 약 1년 정도 스트레스를 받다가 자신도 똑같이 선을 밟고 주차를 했다는데요.
그랬더니 상대차의 차주, 이렇게 바짝 붙여 주차했습니다.
반복되는 이런 주차 갈등, 좋게 마무리할 묘안이 있을까요?
지금e뉴스였습니다.
YTN 엄지민 (thumb@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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