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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이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 지휘부 탄핵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박성재 법무부 장관이 '차라리 자신을 탄핵하라'며 반발했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2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출석해 '사건 처분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명확한 헌법이나 법률 위반 사항이 없는 수사 책임자와 실무자를 탄핵하는 건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만약 정치적 책임을 묻는 것이라면 검찰 사무 최고 감독자인 법무부 장관을 탄핵하거나 해임하는 것이 더 맞는다고 반박했습니다.
박 장관은 중앙지검 지휘부 직무가 정지되면 그로 인한 피해는 오롯이 국민에게 돌아갈 거라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사건 불기소 처분과 관련해 이 검사장과 조상원 4차장검사, 최재훈 반부패수사2부장 등 수사 관계자 3명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다음 달 국회 본회의에 보고하기로 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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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만약 정치적 책임을 묻는 것이라면 검찰 사무 최고 감독자인 법무부 장관을 탄핵하거나 해임하는 것이 더 맞는다고 반박했습니다.
박 장관은 중앙지검 지휘부 직무가 정지되면 그로 인한 피해는 오롯이 국민에게 돌아갈 거라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사건 불기소 처분과 관련해 이 검사장과 조상원 4차장검사, 최재훈 반부패수사2부장 등 수사 관계자 3명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다음 달 국회 본회의에 보고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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