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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조합원 대다수가 사회적 대화 참여에 찬성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오면서 민주노총이 그동안 유지해 온 불참 기조에 변화가 있을지 주목됩니다.
민주노총은 오늘(27일) 정책대회를 열고 9월 24일부터 지난 9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설문조사 결과 7천 827명의 조합원 가운데 85.6%가 민주노총이 조합원과 노동자에게 이익이 된다면 사회적 대화를 모색할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
반면 산별 교섭 법제화 등 조건이 마련되지 않는 한 사회적 대화를 모색해서는 안 된다는 응답은 14.4%에 그쳤습니다.
민주노총은 지난 1999년부터 사회적 대화에 불참해 왔고,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등에는 한국노총만 노동계 대표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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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산별 교섭 법제화 등 조건이 마련되지 않는 한 사회적 대화를 모색해서는 안 된다는 응답은 14.4%에 그쳤습니다.
민주노총은 지난 1999년부터 사회적 대화에 불참해 왔고,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등에는 한국노총만 노동계 대표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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